고우림이 속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첫 싱글 앨범 콘셉트 포토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더 블룸 : 유토피아 - 더 보더스 오브 유토피아)의 마지막 콘셉트 포토인 'Lotus Land'(로터스 랜드) 버전 개인 이미지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DYSTOPIA'(디스토피아) 버전과 같은 블랙 벨벳 제복 착장의 포레스텔라는 장미꽃 위에 누워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합 서사를 예고하는 포레스텔라의 독보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버전명에 등장하는 'Lotus'는 이번 앨범 1번 트랙 'Intro : Lotus'(인트로 : 로터스)의 곡명이다. '먹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지고 황홀해지는 상상의 열매'를 뜻하는 단어로 '세계수(World Tree) 3부작' 시리즈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보인다. 포레스텔라가 이를 어떻게 표현했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후 타이틀곡 'UTOPIA'의 멤버별 뮤직비디오 티저와 스토리 티저가 계속해서 컴백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음악적 색채와 신비로운 서사를 담아낸 'The Bloom : UTOPIA - The Borders of Utopia'는 오는 22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 24일과 25일 대구 엑스코 5층 컨벤션홀에서 새로운 전국투어 콘서트 '22-23 Forestella Concert - The Royal'(더 로얄)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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