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가 'Celebrate' 단체 무대를 최초로 공개 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 정규 11집 앨범 Vol.2 'The Road : Celebration'(더 로드 : 셀러브레이션) 컴백 라이브를 진행했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라이브로 가창하며 생방송을 시작한 슈퍼주니어 아홉 멤버는 남다른 텐션으로 인사를 전했고, 이어 팬들의 댓글을 직접 읽으면서 훈훈한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발매된 'The Road : Celebration'에 대해 은혁과 규현은 "우리 감성에 맞는 노래들이다. 최근 앨범들 중에 가장 좋다"라고 말했다. 이어 'Celebrate' 뮤직비디오를 팬들과 함께 감상하는 코멘터리 코너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예성은 "우리가 엘프를 만나는 순간처럼 느껴져서 뭉클했다"라고 기억했고, 멤버들의 촬영 에피소드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는 미니 게임으로 이어졌다. 규현 팀(규현·희철·신동·려욱·이특)과 은혁 팀(은혁·시원·동해·예성)이 각각 팀을 이뤄 텔레파시 게임 '크리스마스의 기적', 하트 어택 '뇌파 게임', 그림으로 진행하는 '캐치마인드' 게임을 진행했고, 규현 팀이 3:0 승리를 거뒀다. 이에 은혁 팀 멤버들은 벌칙 소품을 착용하고 마지막 'White Love (스키장에서)' 라이브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2022년을 마무리하는 시기에 여러분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즐길 수 있어서 행복하다. 2023년에도 좋은 기운을 불어넣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정규 11집을 완성하는 앨범인 Vol.2 'The Road : Celebration'은 사랑, 감사, 자축의 메시지를 담아 팬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하고 있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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