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이수정이 이우와 설레는 커플 케미를 선보였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수정의 첫 크리스마스 시즌송 '크리스마스의 기적'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TV 속에서 홀로 노래하고 있는 이수정의 모습을 바라보다 그대로 TV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이우의 모습과 함께 시작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상 속 이수정은 화면 속으로 들어온 이우와 손을 잡은 채 노래를 부르고 함께 춤을 추는가 하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소녀 같이 해맑은 웃음을 짓거나 사진을 찍으며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서정적이고 행복한 가사와 경쾌한 리듬이 어우러진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 편의 러브 스토리를 연상시키는 이수정과 이우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를 담은 티저 영상의 포근하고 사랑스러운 무드는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호기심과 함께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물들일 이수정의 첫 시즌송에 대한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따스한 봄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한 이수정이 추운 겨울을 맞아 처음으로 선보이는 특별한 시즌송이자 발라드 가수 이우와의 듀엣곡이다.

이수정은 이우와 함께한 첫 시즌송을 통해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 리스너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일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다가오는 연말 감성을 완벽하게 책임질 전망이다.

이수정의 신곡 '크리스마스의 기적'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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