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다크비(DKB)가 일본 열도 팬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 무대를 선사했다.
다크비(이찬, D1, 테오, GK, 희찬, 룬, 준서, 유쿠, 해리준)는 지난 16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개최된 ‘KCON 2022 JAPAN (케이콘 2022 재팬)’에 참석해 활약을 펼쳤다.
이날 다크비는 지난 8월 발매한 미니 5집의 타이틀곡 ‘넌 매일 (24/7)’무대로 열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안취해 (Sober) [Remix]’로 무대를 꽉 채우며 시선을 장악했다.
또한 본 공연에 앞서 컨벤션장에 마련된 다크비 프로모션 부스에 직접 방문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다크비는 “큰 무대에서 많은 관객분들께 다크비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 벅찬 순간이었다.”, “케이팝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할 수 있어 행복하고 앞으로도 멋진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라며 KCON 2022 JAPAN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킨 다크비는 오는 11월 20일 일본 요미우리랜드 란란홀에서 일본 첫 쇼케이스 ‘DKB First showcase in Japan 2022 ~Fantastic Stage~ (다크비 퍼스트 쇼케이스 인 재팬 2022 ~판타스틱 스테이지~)’를 개최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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