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유산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초기. '기적의 아기'를 잃었다는 사실을 슬픔 속에 발표한다"고 유산 소식을 알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편 샘 아스하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어떤 부모에게도 비통한 시기다. (임신 사실을) 좀 더 늦게 알렸어야 했지만 너무 기뻐 일찍 발표했다"고 자책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사랑은 우리의 힘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가족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당신의 모든 응원에 감사하다. 우리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11월 아버지인 제이미 스피어스를 후견인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감금, 가스라이팅, 정신병원 강제 입원, 피임 시술, 재산 관리 등 친부의 학대를 직접 증언해 글로벌 팬들의 공분을 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송을 통해 자유를 되찾았고, 12세 연하 모델인 샘 아스하리와 약혼했다. 그는 지난 4월에는 SNS를 통해 샘 아스가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나 한 달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서 10대 아들인 션과 제이든을 뒀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초기. '기적의 아기'를 잃었다는 사실을 슬픔 속에 발표한다"고 유산 소식을 알렸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남편 샘 아스하리는 공동 성명을 통해 "어떤 부모에게도 비통한 시기다. (임신 사실을) 좀 더 늦게 알렸어야 했지만 너무 기뻐 일찍 발표했다"고 자책했다.
이어 "서로에 대한 사랑은 우리의 힘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가족을 확장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당신의 모든 응원에 감사하다. 우리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사생활을 보호해달라"고 요청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11월 아버지인 제이미 스피어스를 후견인에서 제외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감금, 가스라이팅, 정신병원 강제 입원, 피임 시술, 재산 관리 등 친부의 학대를 직접 증언해 글로벌 팬들의 공분을 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소송을 통해 자유를 되찾았고, 12세 연하 모델인 샘 아스하리와 약혼했다. 그는 지난 4월에는 SNS를 통해 샘 아스가리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으나 한 달 만에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야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과 사이에서 10대 아들인 션과 제이든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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