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원호 (사진=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원호(WONHO)가 오는 2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4일 오후 8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싱글 '옵세션(OBSESSION)'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컴백 스케줄러에 따르면 26일 트랙리스트 오픈을 시작으로 오는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원호의 새로워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스토리 포토와 콘셉트 포토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 2월 14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발매 하루 전인 2월 15일에는 앨범 프리뷰를 통해 신곡을 일부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특히 이번 스케줄러를 통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앨범 발매 일자가 처음으로 공개돼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원호의 컴백은 지난해 9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Blue Letter)' 이후 5개월 만이다. 이번 신보는 원호가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싱글이라는 점에서 원호의 컴백에 더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블루 레터'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한 원호가 이번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글로벌 대세' 원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릴 첫 싱글 '옵세션'은 오는 2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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