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W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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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오마이걸은 지난 2일 진행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정상급 걸그룹의 위력을 과시했다.

수상 트로피를 품에 안은 오마이걸은 "오마이걸의 음악과 무대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며 "우리 미라클(공식 팬클럽 명) 항상 그 어떤 사랑보다 아름답고 달콤한 사랑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고, 보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저희 오마이걸 늘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앞으로 더 겸손하게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오마이걸은 지난 5월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Dear OHMYGIRL’의 수록곡 ‘Quest’의 무대를 최초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곡 '던던댄스(DUN DUN DANCE)'의 리믹스 버전 무대로 원곡과는 색다른 매력을 선사하며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여 수많은 글로벌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오마이걸은 지난 5월 컴백한 '던던댄스'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음악방송 3관왕, 뮤직비디오 공개 32시간 만에 천만 뷰 돌파,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발매한 일곱 번째 미니앨범 ‘NONSTOP’의 수록곡 '돌핀(Dolphin)'으로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달성하며 대체 불가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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