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새 미니앨범으로 1년7개월만 컴백
시네마틱 앨범으로 시선 집중

열정왕-인성왕 유노윤호의 바이브 어떨까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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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을 앞둔 유노윤호에 가요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유노윤호는 오는 18일 두 번째 미니앨범 '누아르'(NOIR)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가 첫 미니앨범 '트루 컬러스'(True Colors) 이후 약 1년 7개월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이번 앨범은 유노윤호가 음악으로 영화를 찍은 듯 하다. 이른바 시네마틱 콘셉트로, 총 6곡의 신곡을 통해 영화에서 만날 수 있는 감성들을 구현했다.

이 같은 콘셉트는 유노윤호의 기획력에서 나왔다. 유노윤호는 이번 앨범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해 전반적인 스토리텔링과 콘셉트에 자신의 개성과 색깔을 더했다. 앨범 전체를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진 종합 예술로 표현하고자 전곡 트랙 필름을 제작하며 심혈을 기울였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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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페이소스가 액션 누아르 영화를 연상케 하는 타이틀 곡 '땡큐'(Thank U)부터 SF 어드벤처 영화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의 '타임머신'(Time Machine), 코미디 영화처럼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하는 '로코'(Loco), 진솔한 가사가 한 편의 모노 드라마를 떠오르게 하는 '니드 유 라이트 나우'(Need You Right Now), 서정적인 멜로 감성의 '불면 (不眠; La Rosa)', 후속곡으로 선보일 '이니 미니'(Eeny Meeny)까지 6곡이다. 이 곡을 통해서 한 남자의 내면 속의 감정들이 드러나는데, 다양한 서사와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앨범에 참여한 라인업도 화려하다. 동방신기의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특급 시너지를 선보여 온 히트메이커 유영진과 세계적인 프로듀서 토마스 트롤슨(Thomas Troelsen)을 비롯해 브루노 마스(Bruno Mars), 할시(Halsey) 등의 프로듀서로 유명한 더 퓨처리스틱스(The Futuristics) 등 글로벌 뮤지션들이 참여해 웰메이드 음반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땡큐'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영화처럼 제작됐다. 배우 황정민과 이정현이 출연, 한 편의 누아르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영상미를 만날 수 있다. 이는 크게 화제를 모으며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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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올해로 18년차 가수다. 유노윤호의 동방신기는 큰 인기를 얻으며 K팝 한류의 정점에 오른 그룹. 유노윤호는 한류를 대표하는 그룹으로서 길을 개척하며 우직하게 걸어왔다.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는 유노윤호의 바른 생각과 그에 따른 열정에서 그 근거를 찾을 수 있다. 유노윤호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최선을 다하며 살아온 스타로 유명하다. 또 불의를 참지 못하고, 올바른 일에 앞장서서 나서는 미담이 많은 인성 좋은 스타기도 하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 내에서도 최고로 꼽는 '열정왕'인데, 매사 최선을 다하고 긍정적으로 임하는 태도로 정평이 나 있다.

가치관도 훌륭하다. 기부와 자선, 봉사활동 등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유노윤호는 한 방송에서 부동산 등을 통한 재태크를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며 "학교를 짓는데 돈을 쓰고 싶다"고 말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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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을 종합할 때 유노윤호가 1년7개월 만에 심혈을 기울여서 내는 새 음악들은 어떨지 기대하지 않을 수 없다. 유노윤호의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 그 짬바가 궁금하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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