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의 영탁 직접 프로듀싱
우주-민수-인오-은재 4인조 그룹
26일-27일 온라인 쇼케이스 개최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스터트롯'의 영탁과 래퍼 아웃사이더가 프로듀싱한 4인조 보이그룹 영앤와일드(Y&W)의 두 번째 싱글 '목말라'가 9월 26일 낮 12시 공개된다.

영앤와일드의 두번째 싱글 앨범 '목말라'는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세 가수로 떠오르며 '찐이야', '막걸리',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을 히트시킨 '영탁'과 작곡가 지광민이 야심차게 준비했다.

영앤와일드의 에너지 넘치면서도 섬세한 이미지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섹슈얼한 느낌의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며, 지난 21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져를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 아싸커뮤니케이션, 이나키스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두 번째 싱글 '목말라'는 강렬한 무그 베이스와 리듬 위에 섬세한 신스 사운드가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여기에 락킹한 일렉 기타가 더해져서 영앤와일드의 야성미와 소년미를 동시에 보여주는 곡이다.

또한 이와 대비되는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섬세한 가사는 기존 아이돌 곡들과의 차별성을 꾀했으며, 특히 점점 고조되던 비트가 멈추면서 '목말라'라는 가사를 나즈막히 내뱉는 부분이 이 곡의 킬링 파트라 할 수 있다.

영앤와일드는 신인답지 않은 소화력으로 이 곡의 어른스러운 섹시미를 잘 표현해 주었으며, 아웃사이더의 지원사격이 곡의 속도감과 박진감을 더욱 배가시켰다.

영앤와일드는 'Young & Wild'의 줄임말로, 어린 소년의 순수한 열정(Young)과 야생의 남성미(Wild)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아이덴티티를 가진 4인조 보이그룹이다.

파워풀한 래핑과 카리스마 있는 댄스가 매력적인 팀의 리더 우주, 절제미 있는 댄스와 시크한 보이스로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에서 활약했던 민수, 그루브한 보이스와 파워풀한 팝핀 댄스가 특기인 인오와 시원한 고음과 파워풀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14인조 보이그룹 원포유(14U)의 은재로 이뤄졌다.

한편, 영앤와일드는 오는 26일과 27일 앨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으며, 10월 4일, 11일, 18일에는 본격적인 온라인 온택트 라이브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준비하고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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