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김유진 기자]
그룹 로미오. 사진=공개된 티저 영상 캡처
그룹 로미오. 사진=공개된 티저 영상 캡처


7인조 보이그룹 로미오가 타이틀곡 안무 티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미오의 소속사는 22일 오전 0시 공식 SNS를 통해 로미오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로(MIRO)’의 안무 티저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로미오 멤버들은 체스판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스쿨룩을 입고 ‘미로’ 속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는 등 소년에서 남자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안무 티저 영상에 이어 베일에 가려져 있던 3팀의 유닛 에디션 실체도 공개됐다. 현경과 민성, 윤성과 카일, 그리고 강민, 승환, 마일로로 구성된 유닛 에디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며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킨 것.

‘미로’는 신인 그룹으로서는 드물게 3종류의 유닛 에디션 형태로 앨범이 발매된다. 각 유닛 앨범마다 다른 곡이 하나씩 수록되어 있으며, 특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들도 수록될 예정이라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로미오는 2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미니앨범 ‘미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24일에는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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