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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이제 '한 달 무료 체험' 없다

    넷플릭스, 이제 '한 달 무료 체험' 없다

    넷플릭스가 한 달 무료 체험 서비스를 종료했다. 7일 IT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날 오전 3시부로 한국 내 '30일 무료 체험' 프로모션을 없앴다. 2016년 1월 넷플릭스가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5년여 만이다. 넷플릭스의 30일 무료 체험은 신규 회원이 가입 1개월 내 구독을 해지하면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 서비스였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OTT 서비스 초기부터 이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회원을 유치해왔다. 이 프...

  • '자산어보' 되찾은 1위 자리

    '자산어보' 되찾은 1위 자리

    영화 '자산어보'가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산어보'는 1만7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3732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

  • 장기용X채수빈X정수정 '새콤달콤', 6월 4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

    장기용X채수빈X정수정 '새콤달콤', 6월 4일 넷플릭스 공개 확정 [공식]

    넷플릭스가 이계벽 감독의 신작 '새콤달콤'의 전 세계 공개를 오는 6월 4일로 확정했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과 다은,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다. '새콤달콤'은 '럭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로 맛깔난 웃음을 선사해온 이계벽 감...

  • [TEN 리뷰] '낙원의 밤' 낭만적 누아르와 비정한 멜로의 미숙한 조합

    [TEN 리뷰] '낙원의 밤' 낭만적 누아르와 비정한 멜로의 미숙한 조합

    누아르에 처연한 감성과 아련한 멜로를 모두 담고 싶었던 욕심 탓일까. 긴장감이 올라가려던 차에 툭툭 치고 들어오는 '첨가제'가 누아르의 흐름을 방해한다. 박훈정 감독의 영화 '낙원의 밤'이다. '마녀'를 통해 여성 누아르의 장을 열었다고 호평 받았던 박 감독이기에 '낙원의 밤'에서도 여성 캐릭터를 활용하려 했지만 의도된 반전은 어느 정도 감지된다. '낙원의 밤'은 반대파인...

  • 안희연X이유미, 10대 임신·폭행 담은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 [종합]

    안희연X이유미, 10대 임신·폭행 담은 문제작 '어른들은 몰라요' [종합]

    10대 청소년의 임신, 폭력, 가출, 그리고 낙태 등을 다룬 문제작이 또 나왔다. 영화 '박화영'(2018)으로 10대들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담아냈던 이환 감독의 차기작 '어른들은 몰라요'다. 걸그룹 EXID 출신 배우 안희연(하니)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였고, '박화영'에서 '세진'을 연기했던 이유미가 동일인물 세진의 새로운 스토리를 그려냈다.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

  •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박화영' 이어 세진 役… 얘 왜이래?'"

    '어른들은 몰라요' 이유미 "'박화영' 이어 세진 役… 얘 왜이래?'"

    배우 이유미가 영화 '박화영'에 이어 신작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동일인물 '세진'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과 이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유미는 "세진 역할은 '박화영' 때 너무 좋아했던 캐릭터다. 정말 재미있게 연기했던 기억이 있다&...

  • '어른들은 몰라요' 하니 "술·담배·욕설…이미지 변신 걱정 없었다"

    '어른들은 몰라요' 하니 "술·담배·욕설…이미지 변신 걱정 없었다"

    배우 안희연(하니)이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에서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어른들은 몰라요'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이유미, 안희연, 신햇빛과 이환 감독이 참석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그룹 EXID 출신 안희연(하니)의 스크린 데뷔작이다. 극 중 10대 가출 청소년 주영 역을 맡은 하니는 술, 담배를 하고 거침없는 욕설을 내뱉는...

  • '고질라 VS. 콩' 4일 연속 1위…'자산어보' 2위

    '고질라 VS. 콩' 4일 연속 1위…'자산어보' 2위

    영화 '고질라 VS. 콩'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5일 '고질라 VS. 콩'은 1만10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7만4436명이다. '고질라 VS. 콩'은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자산어보'는 2위 자리를 지켰다. 일일 관객 수...

  • '서복' 박보범, 모닝 검사로 시작하는 복제인간의 하루

    '서복' 박보범, 모닝 검사로 시작하는 복제인간의 하루

    영화 '서복'에서 '서복의 하루'가 공개됐다. 공유와 박보검이 주연한 영화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 분)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 분)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 영상은 서복의 하루를 궁금해하는 기헌의 질문으로 시작된다. 먼저 오전 9시, 모닝 검사로 하루를 ...

  • [스타탐구생활] 박신혜…미래에서 온 구원자 vs 좀비에 맞서는 전사

    [스타탐구생활] 박신혜…미래에서 온 구원자 vs 좀비에 맞서는 전사

    ◆ 미래에서 온 구원자 박신혜 '시지프스'의 강서해 "내가 널 구하면 네가 세상을 구할 거라는 거." 타임머신이 발명돼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무슨 일을 하겠는가. 로또를 사서 번호 6개에 고민 없이 마킹하거나 택지 개발 예정 지구의 땅을 미리 사두겠다고? 드라마 '시지프스'에서 역시 그런 이들이 있다. 하지만 강서해는 사익보다 공익을 택했다. '시지프스'에서 박신혜가...

  • [무비무환] 아카데미 시상식 백배 즐기기

    [무비무환] 아카데미 시상식 백배 즐기기

    올해로 93회째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오는 4월 25일(현지시간) 열린다. 당초 올 2월 치러질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두달여 연기됐다. 최근 발표된 후보 명단을 보면 다문화·다인종을 포용하려는 경향이 뚜렷하다. 역대 최대인 총 70명의 여성 후보를 냈고, 연기자 후보 20명중 9명이 유색인종이다. 무슬림계 첫 남우주연상 후보도 나왔다. 전세계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에 앞서 오스카상과 관련된 다양한 뒷얘기...

  • CIX 승훈, 첫 주연 영화 '턴: 더 스트릿' 예매율 2위

    CIX 승훈, 첫 주연 영화 '턴: 더 스트릿' 예매율 2위

    그룹 CIX(씨아이엑스) 승훈이 영화 첫 주연작 '턴: 더 스트릿'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승훈이 출연한 '턴: 더 스트릿'이 5일 롯데시네마 예매 기준 예매율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다음 영화 예매 순위 5위에 오르는 등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현재 네이버 평점 9.59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턴: 더 스트릿'은 꿈과 현실의 사이에서 방황하던 청춘들이 오직 춤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

  • 윤여정, 韓배우 최초 SAG 여우조연상…74세 할머니의 저력 [종합]

    윤여정, 韓배우 최초 SAG 여우조연상…74세 할머니의 저력 [종합]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를 통해 한국배우로는 최초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제 27회 미국배우조합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윤여정은 "이 기분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 정말 영광이다. 특히 동료 배우들이 선정했다는 게 너무 기쁘다. SAG에 감사하다"며 기쁨을 드러냈...

  • '미나리' 윤여정,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韓배우 최초

    '미나리' 윤여정, 美배우조합상 여우조연상…韓배우 최초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미국배우조합 시상식(SAG Awards)에서 영화 부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5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SAG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1980년대 한국계 미국 이민가정의 정착기를 담은 작품으로, 윤여정은 손주를 돌보기 위해 미국으로 간 할머니 순자 역을 맡았다. SAG는 세계 최대 배우 노조...

  • '고질라 vs. 콩' 55만,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3억 달러 '흥행 돌풍' [공식]

    '고질라 vs. 콩' 55만, 박스오피스 1위…글로벌 3억 달러 '흥행 돌풍' [공식]

    영화 '고질라 VS. 콩'이 55만 명 관객을 넘어서며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북미와 월드 와이드 오프닝 최고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적으로 기록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14만 70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6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