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박사' 27일 개봉
'천박사' 강동원/사진 = CJ E&M
'천박사' 강동원/사진 = CJ E&M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이 개봉 첫날 14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개봉 첫날 27일 14만4195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추석 극장가 치열한 대전 속 쟁쟁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 개봉 첫 날 영화를 본 관객들은 웃음부터 액션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탑재한 '천박사'를 향한 높은 만족도를 전하고 있다.

'천박사'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거미집'(감독 김지운)과의 추석 3파전에서 당당히 1위로 올라서며 쾌조의 스타트에 나섰다.
역시 강동원! '천박사', 개봉 첫날 14만↑…추석 3파전 승기 잡았다 [공식]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7일 개봉.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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