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교섭' 포스터
/사진=영화 '교섭' 포스터
영화 '교섭'(감독 임순례)이 6주 만에 한국 영화로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교섭'의 실시간 예매율은 7만 6252장을 기록 중이다.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아바타: 물의 길'의 추월해 시선을 끈다. 이로써 '교섭'은 6주 만에 '아바타: 물의 길'을 실시간 예매율 1위 자리에서 끌어내렸다.

'교섭'은 최악의 피랍사건으로 탈레반의 인질이 된 한국인들을 구하기 위해 아프가니스탄으로 향한 외교관과 현지 국정원 요원의 교섭 작전을 그린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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