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이 압도적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영웅'과 '스위치'가 박스오피스 5위권을 지키며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6일 11만7734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4일 만에 누적관객수 830만2101명이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영웅'(감독 윤제균)이다. '영웅'은 6만3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6만4302명을 기록, 200만을 목전에 뒀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3위다. 5만9473명 관객을 동원, 17만27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개봉 둘째날 13만8201명의 관객 동원했다.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2만7881명 동원하며 5위인데, 누적관객수 11만7291명이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주연배우 권상우가 매일 쉼 없는 게릴라 무대인사에 나서면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아바타2')은 6일 11만7734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개봉 24일 만에 누적관객수 830만2101명이다.
'아바타2'는 전편 '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속편으로,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2위는 '영웅'(감독 윤제균)이다. '영웅'은 6만337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96만4302명을 기록, 200만을 목전에 뒀다.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마지막 1년을 그린 영화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는 3위다. 5만9473명 관객을 동원, 17만27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감독 조엘 크로포드)도 개봉 둘째날 13만8201명의 관객 동원했다. '스위치'(감독 마대윤)가 2만7881명 동원하며 5위인데, 누적관객수 11만7291명이다. '스위치'는 캐스팅 0순위 천만 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 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절찬 상영 중이다. 주연배우 권상우가 매일 쉼 없는 게릴라 무대인사에 나서면서,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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