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강남좀비' 포스터
/사진=영화 '강남좀비' 포스터


영화 '강남좀비'를 연출한 이수성 감독이 박지연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강남좀비'(감독 이수성)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시사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지일주, 이수성 감독이 참석했다.

'강남좀비'는 원인불명의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이 출몰하면서 혼돈의 중심이 된 강남, 그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람들의 사투를 담은 코믹 좀비 액션 영화.

이날 이수성 감독은 "박지연 배우와는 그전에 만난 적은 없었다. 캐스팅할 무렵에 PD 통해서 이야기를 들었는데 배우로 전향해서 캐스팅하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흔쾌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리딩도 했다. 깜짝 놀랐던 부분은 액션 스쿨에서 기본 트레이닝을 받았는데 생각 외로 발차기 등 자세가 잘 나왔다. 물어봤더니 원래 태권도 3단이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수성 감독은 "액션에 대해 호의적이더라. 생각했던 것보다 박지연 배우의 역할이 더 진취적이다. 극 중에서 지일주 배우를 두 번이나 구해준다. 원래 내용과는 바꾼 거다. 박지연 배우가 액션을 잘해서 내용을 바꿀 정도로 열심히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강남좀비'는 오는 5일 개봉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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