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늑대사냥' 1차 포스터
/사진=영화 '늑대사냥' 1차 포스터


영화 '늑대사냥'(감독 김홍선)이 프랑스 에트랑제 영화제,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17일 배급사 TCO(주)더콘텐츠온에 따르면 '늑대사냥'이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L'etrange film festival 2022)에 경쟁 부문,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제4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미드나잇 매드니스 부문 공식 초청에 이은 쾌거다.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9월 18일까지 열리는 국제영화제. 2018년 영화 '공작'이 경쟁 부문에서 대상인 그랑프리와 관객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영화 '복수는 나의 것', '베를린', '끝까지 간다' 등이 초청받은 전적이 있다.

프랑스 에트랑제 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마크 트루넨(Marc Troonen)은 "'늑대사냥'은 아드레날린을 솟구치게 하는 거친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다. 내일이 없다는 듯이 질주하는 영화다. 관객들이 즐거운 비명을 지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는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늑대사냥'은 호러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북미 최고의 장르 영화 축제로 꼽히는 판타스틱 페스트에서는 2016년 영화 '밀정'이 액션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의 프로그래머 애닉 매너트(Annick Mahnert)는 '늑대사냥'에 대해 "한국 장르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재미를 보여준다. 아찔하게 하는 미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했다.

한편 '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9월 28일 개봉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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