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로사냥꾼이 된 남궁민, 눈빛부터 달라졌다.
오는 13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첫 방송된다.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던 ‘연인’이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는 어떤 강렬하고 애절한 스토리를 펼쳐낼 것인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이 있다. 파트1 속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 베일에 감춰진 강력한 서사는 물론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지닌 인물이었다. 특히 연모하는 유길채(안은진 분)를 구하기 위해 몇 번이고 목숨을 거는 모습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런 가운데 11일 ‘연인’ 제작진이 파트2 공개를 2일 남기고 포로사냥꾼이 된 이장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파트1 말미 이장현은 유길채와의 안타까운 이별 후 도주하는 조선 포로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포로들을 사냥하는 무리를 방해하는 이장현의 모습, 그런 이장현과 얽히는 새로운 인물 파란 복면 각화(이청아 분)의 등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드넓은 초원에서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며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이내 커다란 활을 꺼내 활시위를 힘껏 당긴 모습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인생을 내던질 만큼 사랑한 유길채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별 이후이기 때문일까. 더 차갑고 매서워진 이장현의 눈빛에서 공허함과 슬픔의 감정도 엿보인다.
‘연인’ 제작진은 “10월 13일 공개되는 파트2에서는 포로사냥꾼이 된 이장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가 왜 포로사냥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가 포로사냥꾼이 되어서 진짜 하려 한 일은 무엇인지 모두 밝혀질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아프고 슬픈, 그래서 더 강력한 이장현의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 배우 남궁민은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열연과 아우라고 파트2를 이끌어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 파트2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오는 13일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가 첫 방송된다.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던 ‘연인’이 파트1에 이어 파트2에서는 어떤 강렬하고 애절한 스토리를 펼쳐낼 것인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그 중심에는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이장현(남궁민 분)이 있다. 파트1 속 이장현은 지성미, 남성미, 베일에 감춰진 강력한 서사는 물론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까지 지닌 인물이었다. 특히 연모하는 유길채(안은진 분)를 구하기 위해 몇 번이고 목숨을 거는 모습은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런 가운데 11일 ‘연인’ 제작진이 파트2 공개를 2일 남기고 포로사냥꾼이 된 이장현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파트1 말미 이장현은 유길채와의 안타까운 이별 후 도주하는 조선 포로들을 사냥하는 모습이 살짝 공개됐다. 포로들을 사냥하는 무리를 방해하는 이장현의 모습, 그런 이장현과 얽히는 새로운 인물 파란 복면 각화(이청아 분)의 등장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이장현은 드넓은 초원에서 눈빛을 날카롭게 빛내며 무언가를 주시하고 있다. 이내 커다란 활을 꺼내 활시위를 힘껏 당긴 모습에서는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인생을 내던질 만큼 사랑한 유길채의 손을 놓을 수밖에 없었던 이별 이후이기 때문일까. 더 차갑고 매서워진 이장현의 눈빛에서 공허함과 슬픔의 감정도 엿보인다.
‘연인’ 제작진은 “10월 13일 공개되는 파트2에서는 포로사냥꾼이 된 이장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가 왜 포로사냥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 그가 포로사냥꾼이 되어서 진짜 하려 한 일은 무엇인지 모두 밝혀질 전망이다. 이 과정에서 아프고 슬픈, 그래서 더 강력한 이장현의 매력이 폭발할 것이다. 배우 남궁민은 ‘역시는 역시!’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압도적인 열연과 아우라고 파트2를 이끌어갈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연인’ 파트2는 오는 13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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