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가 오대환에게 손에 숨겨진 비밀을 캐물었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일당백집사’에서는 미카엘(오대환 분)을 찾아와 고해성사를 하는 백동주(이혜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동주는 맥주 한 캔을 들고 미카엘을 찾아갔다. 미카엘은 "그 손 말입니다. 스텔라가 보기엔 아직 선물이 아니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속이 탄 백동주는 맥주를 마셨고 미카엘은 "마지막 한 명은 누구일까요? 스텔라의 손을 만나게 될 마지막 한 분은요"라고 물었고 백동주는 "마지막 한 명 만나면 얘기해주실꺼죠? 제 손의 비밀이요"라고 되물었다.
한편 미카엘은 과거 봉수 전기 대규모 화재 사건으로 21명이 죽었던 관련 신문 스크랩을 만지작거리며 극의 비밀키를 쥐고 있는듯한 암시를 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abocat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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