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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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해찬이 데뷔 후 첫 단독 OST를 부른다.

2일 드라마 ‘플렌즈' OST 및 스코어 제작 등 음악 관련 업무 일체를 담당하고 있는 CJ ENM은 "기존 6일 오후 6시로 공지되었던 '좋은 사람(2022)' 발매 일시를 하루 앞당긴 5일 오후 6시로 변경한다. 해찬의 첫 단독 OST를 향한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24시간 앞서 공개하기로 전격 결정했다"고 밝혔다.

'좋은 사람(2022)'은 플레이리스트가 제작하는 '플렌즈' OST Part 1으로 지난 2001년 발매된 토이의 명곡 '좋은 사람'을 원곡으로 한다. 이와 관련해 CJ ENM 측은 "짝사랑을 테마로 한 이번 드라마의 주제와 가장 적합한 가사를 가진 곡이라고 생각해 첫 번째 OST로 '좋은 사람'을 리메이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022년 버전으로 리메이크된 '플렌즈'의 첫 OST '좋은 사람(2022)'은 서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전해보는 짝사랑의 애틋함을 담을 예정이다.

앞서 '플렌즈' 측은 NCT 해찬의 OST 참여를 공식화하며 '좋은 사람(2022)'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플렌즈' 첫 OST '좋은 사람(2022)' 가창자인 해찬은 NCT의 멤버로, 매력적인 음색과 넓은 음역대를 자랑한다. 해찬이 데뷔 후 첫 단독 OST인 '좋은 사람(2022)'를 어떻게 완성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플렌즈'는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의 신작으로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되는 짝사랑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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