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감이 오유나 덕에 위기를 넘겼다.
13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서초희(한다감 분)가 노원주(조향기 분)와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원주는 최선해를 만나러 가다 길에서 서초희를 만났고 인왕구 쓰레기 봉투에 "너 강남 안 사는 구나?"라고 몰아부쳤다. 서초희는 변명도 못 하고 우물쭈물해했고, 마침 최선해(오유나 분)이 두 사람을 발견했다.
최선해는 노원주에게 "실은 오늘 초희랑 선약이 있었어. 일단 우리 집으로 가자"라고 말해 서초희를 곤경에서 구했다. 한편 최선해는 노원주에게 "영어 과외 선생님 찾는다며 급한거 아니었어? 맞다 초희 딸이 공부 잘하잖아. 초희가 정보를 주면 되겠네"라며 분위기를 풀었지만 노원주와 서초희는 서로를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
신지원 텐아시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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