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배우 혜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혜리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벚꽃과 함께한 봄날 일상을 공유했다.
혜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랑 꽃놀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석촌호수 일대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한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빨간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에 어두운 카키색 볼캡을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햇살 아래 드리운 벚꽃과 어우러져 모자를 눌러쓴 채 환하게 웃거나, 턱을 괴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에서는 꾸밈없는 여유로움이 묻어난다.
사진=배우 혜리 인스타그램
사진=배우 혜리 인스타그램
한편, 혜리는 지난 2월 공개된 드라마 '선의의 경쟁'에서 상위 0.1%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색다른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현재는 아시아 6개 도시를 도는 첫 단독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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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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