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서예지는 자신의 SNS에 한 해외 팬이 '김수현과 바람 피웠냐, 우리를 실망시키지 마라'는 취지의 댓글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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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예지는 tvN 드라마 '싸이코지만 괜찮아'의 주연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김수현은 물론이고, 그 형으로 알려진 이로베 대표와의 관계 역시 "아예 관계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고 김새론 역시 서예지와 함께 골드메달리스트 창립부터 함께 했었다. 서예지는 지난달 과거 같은 소속사 식구였던 고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SNS를 통해 추모글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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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수현과 관련된 광고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김수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는 현재 아이더, 샤브올데이, 딘토, 홈플러스, 신한은행, 뚜레쥬르, 쿠쿠, 프라다, 조말론 등 10여 개가 넘는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김수현을 광고 모델로 쓰고 있는 기업들이 난처하게 됐다.
텐아시아 확인에 따르면 아이더와 샤브올데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김수현의 사진 이미지를 지웠다. 김수현을 창립 28주년 광고 모델로 재계약한 홈플러스 역시 타격이다. 홈플러스는 이달 초 기업회생절차를 개시한 만큼 상황이 안 좋은데 엎친데 덮친 격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난해 9월 김수현을 모델로 발탁한 뜨레쥬르는 이달 중 계약 종료를 앞둔 가운데, 추가 연장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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