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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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를 소개했다.

이시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이제는 친구같아. 내 제일 친한 친구👩🏻‍❤️‍💋‍👨🏻"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시영은 자신의 7세 아들과 함께 싱가포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남편 대신 아들을 가장 친한 친구라고 소개하며 서로 잘 맞는 여행 메이트임을 인증해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

한편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인 이시영은 2008년 SUPER ACTION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 3'로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요식업에 종사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해 2018년 아들 정윤 군을 얻었다.

이시영은 시세 30억에 달하는 강남구 삼성동 고급 아파트를 떠나 지난 10월 초, 인천 송도로 이사를 마쳤다. 그의 아들은 학비가 비싸고 입학 조건이 까다롭다는 송도의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시영은 아들을 위해 해당 지역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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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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