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데이즈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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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2025년 1월 호를 통해 배우 신예은과 함께한 화보 컷, 그리고 인터뷰를 공개했다. 일본 삿포로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는 배우 신예은의 통통 튀고 다채로운 면면을 볼 수 있다. 추위에도 끄떡없는 포근하고도 사랑스러운 스타일링 아래 신예은의 매력이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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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촬영 중 모노레일을 타던 순간이 아직 선명하다"라고 말하며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기분 좋은 자극을 느낀다"라고 설명했다. 2024년 '정년이'의 주역으로서 또 한 번 호평받은 신예은은 허영서 역을 소화한 데에 "진심이 담긴 소리는 완벽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더라"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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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이 맡은 ‘허영서’는 극중 ‘국극’의 주인공 자리를 두고 김태리(윤정년 역)과 치열하고도 정정당당한 경쟁을 해온 인물. 주인공의 자리에 관해 묻자 신예은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책임감으로 극을 이끌 줄 아는 사람이 주인공이더라. 하지만 삶 속 주인공은 자신의 자리를 알고, 그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사람이라고 믿는다"라고 진심 어린 속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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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둔 신예은은 새해 달력에 대해 "2025년에는 직접 만든 신예은의 시즌 그리팅 달력을 사용하려고 한다"라고 웃어 보이며 "첫 시즌 그리팅이다. 어떤 콘셉트로 구성해야 더 좋아해 주실지 고민을 많이 했다. 내게도 의미 있는 달력"이라고 말하며 기대를 모았다.

그는 내달 영화 도경수, 원진아와 호흡을 맞춘 '말할 수 없는 비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극 중 바이올린 전공 음대생 역을 맡았다.

신예은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매거진 1월 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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