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수미의 며느리이자 배우 서효림이 조용한 결혼기념일을 맞았다.
서효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효림은 화려한 꽃다발을 받은 듯한 모습. 특히 꽃에는 '결혼 5주년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서효림은 해당 게시물에 '늘 행복하자'라는 곡을 설정해 여느 때보다 덤덤한 기념일을 보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당시 "어머니께서 오전 7시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이후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서효림은 고인을 향해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서효림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서효림은 화려한 꽃다발을 받은 듯한 모습. 특히 꽃에는 '결혼 5주년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고, 서효림은 해당 게시물에 '늘 행복하자'라는 곡을 설정해 여느 때보다 덤덤한 기념일을 보냈다.
한편, 김수미는 지난 10월 25일 고혈당 쇼크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75세.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나팔꽃F&B 이사는 당시 "어머니께서 오전 7시30분 고혈당 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 주신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이후 이틀 뒤 엄수된 발인식에서 서효림은 고인을 향해 "엄마 가지마. 엄마 너무 고생만 하다 가서 어떡해"라며 통곡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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