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국대팀의 배신으로 방출이 확정된 정글팀은 생존 도구와 생존지를 놔둔 채 미지의 정글 속 의문의 바위산으로 향했다. 거센 물살을 가르며 떠난 김동준은 "방출은 너무 심한 것 같다"며 "돛단배 같이 작은 배라서 빠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뒤집힐 것 같아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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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임시 거처를 마련한 뒤 구운 바나나를 먹던 김동준은 "재밌었다. 국대팀한테 오히려 고마웠다. 오히려 레벨업이 많이 됐다. 오늘 정말 잘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준 국대팀에게 감사의 안부를 전한다"며 남다른 정신력까지 보여줬다. 이와 함께 김동준은 냇가에 몸을 담그며 상의 탈의로 탄탄한 근육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 CHOSUN '생존왕:부족전쟁'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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