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컬이 하하와 그의 아내 별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하하, 별, 스컬의 관계와 그들의 에피소드가 다뤄졌다. 해당 영상은 '하하 별 (짠한형) 별을 보러 떠나요~ 제주도에서 터뜨린 찐친 삼각관계(?)'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신동엽은 스컬에게 하하와 별의 싸움에 중재자로서 곤란한 경험이 없었는지를 물었다. 이에 스컬은 솔직하게 두 사람의 큰 다툼을 떠올리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하하는 당시를 떠올리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그만해! 다 내 잘못이야!"라고 외쳤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나 별은 크게 소리치며 싸우는 일은 드물다며, 문제의 원인은 주로 하하의 객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하가 작업실에서 술을 마시며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날을 언급하며, 그가 집에 가는 것을 거부해 직접 데리러 갔던 상황을 밝혔다. 당시 하하는 "그날은 그냥 버티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스컬은 가까이서 지켜본 두 사람의 싸움이 점점 격해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그들이 그토록 심하게 다투는 모습을 처음 보았으며, 이혼까지 염려될 정도로 심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하하는 "그 정도까지 아니었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 스컬은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달랐다고 말했다. 특히 별이 눈물을 흘리며 "나도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너무 힘들다"고 고백한 순간이 당시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자신과 12년 지기인 스컬이 아내 별을 좋아했다고 의심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하하는 스컬의 가사에 '별'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도 '부산 바캉스'에 '별을 보러 떠나요'라는 가사가 포함된 것을 두고 의아해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스컬에게 전화를 걸어 "왜 가사에 별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냐"고 물었고, 처음에는 농담처럼 받아들였던 스컬은 결국 하하의 진지한 질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스컬에게 "두 사람이 만나기 전부터 별을 마음에 둔 것이냐"고 묻자, 별은 "미안하다.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이어 성시경에 대한 질투도 고백했다. 별이 성시경을 오빠라고 부르자, 하하는 "시경이 오빠라고 하지 마"라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하하는 당시 성시경을 질투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지난 2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서는 하하, 별, 스컬의 관계와 그들의 에피소드가 다뤄졌다. 해당 영상은 '하하 별 (짠한형) 별을 보러 떠나요~ 제주도에서 터뜨린 찐친 삼각관계(?)'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신동엽은 스컬에게 하하와 별의 싸움에 중재자로서 곤란한 경험이 없었는지를 물었다. 이에 스컬은 솔직하게 두 사람의 큰 다툼을 떠올리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하하는 당시를 떠올리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며 "그만해! 다 내 잘못이야!"라고 외쳤던 경험을 고백했다. 그러나 별은 크게 소리치며 싸우는 일은 드물다며, 문제의 원인은 주로 하하의 객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하하가 작업실에서 술을 마시며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날을 언급하며, 그가 집에 가는 것을 거부해 직접 데리러 갔던 상황을 밝혔다. 당시 하하는 "그날은 그냥 버티고 싶었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스컬은 가까이서 지켜본 두 사람의 싸움이 점점 격해졌다고 증언했다. 그는 그들이 그토록 심하게 다투는 모습을 처음 보았으며, 이혼까지 염려될 정도로 심각했다고 회상했다. 그러자 하하는 "그 정도까지 아니었다"고 큰 소리로 말했다. 스컬은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달랐다고 말했다. 특히 별이 눈물을 흘리며 "나도 집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너무 힘들다"고 고백한 순간이 당시의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켰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자신과 12년 지기인 스컬이 아내 별을 좋아했다고 의심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하하는 스컬의 가사에 '별'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며, 이번 앨범에서도 '부산 바캉스'에 '별을 보러 떠나요'라는 가사가 포함된 것을 두고 의아해했다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스컬에게 전화를 걸어 "왜 가사에 별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냐"고 물었고, 처음에는 농담처럼 받아들였던 스컬은 결국 하하의 진지한 질투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스컬에게 "두 사람이 만나기 전부터 별을 마음에 둔 것이냐"고 묻자, 별은 "미안하다. 몰랐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하하는 이어 성시경에 대한 질투도 고백했다. 별이 성시경을 오빠라고 부르자, 하하는 "시경이 오빠라고 하지 마"라고 말하며 질투심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하하는 당시 성시경을 질투했던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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