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메리고라운드
/ 사진 : 메리고라운드
김종민이 소녀시대 효연과 만나 엉망진창 케미를 만들어낸다.

오늘(11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연출 조송이, 강재은, 이하 '데면데면')에서는 소녀시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촬영을 계기로 오랜만에 마주한 두 사람은 초보 유튜버라는 공감대 아래 고충을 털어놓고 서로에게 공감한다.
/ 사진 : 메리고라운드
/ 사진 : 메리고라운드
김종민은 토크 도중, 짧은 옷을 입은 효연을 위해 무릎 담요를 챙겨주는가 하면 효연을 위해 파라솔 위치를 조정해 주는 등 매너 넘치는 모습을 보이며 효연과 제작진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다. 이에 김종민은 "연애해야 합니다 여러분!"이라며 연애 전도사로 변신한다.

효연은 ‘4, 5세대 아이돌 중 컬래버하고 싶은 후배는?’이라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소속사 직속 후배 ‘라이즈’(RIIZE)를 선택하고 "같은 회사여서가 아니라 춤을 정말 잘 춘다. 챌린지라도 같이 하면 잘 할 것 같다"며 이들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 사진 : 메리고라운드
/ 사진 : 메리고라운드
MBTI가 ‘INFP’와 ‘ESTP’로 정반대의 성향을 지닌 두 사람은 ‘MBTI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다. 하지만 서로를 더 이해하기보다 오히려 더 '데면데면'해지며 엉망진창 케미를 만들어낸다는 후문이다.
/ 사진 : 메리고라운드
/ 사진 : 메리고라운드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CJ ENM 출신 김지욱, 임우식 PD가 이끄는 콘텐츠 기획사 ‘메리고라운드 컴퍼니’가 '슈퍼마켙 소라'의 흥행에 이어 선보이는 신규 웹 예능 콘텐츠로 데뷔 25년 차 프로 방송인이지만 알고 보면 낯을 많이 가리는 김종민이 게스트들과 만나 '면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담아낸다.

한편 '김종민의 면데이뚜 데면데면'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유튜브 메리고라운드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