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 후에 오는 것들'(감독 문현성)은 운명 같던 사랑이 끝나고, 모든 것을 잊은 여자 ‘홍’과 후회로 가득한 남자 ‘준고’의 사랑 후 이야기를 그린 감성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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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한국 작품을 촬영하게 된 만큼, 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를 알게 될 한국 팬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남고 싶을까. 그는 "편안한 사람"이라는 인상을 남기고 싶다"며 "제일 처음에 시리즈를 통해 처음 만났을 때 다양한 작품을 봐주실 수 있고 거기서부터 다양한 인연이 생길 수 있지 않나. '이 사람 연기를 잘하고 멋지고 좋구나' 하는 것보다는 '이런 편한 사람도 있구나' 하는 편안한 느낌으로 기억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은 27일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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