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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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김희정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iccolo"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김희정은 상의와 하의를 니트 재질로 맞춘 채 시원한 휴가룩을 연출했다. 특히 딱 달라붙는 바지로 애플힙과 다리 라인을 드러냈으며, 등 뒤가 훤히 보이는 상의로 탄탄한 구릿빛 피부를 돋보이게 했다.

이같은 과감한 룩을 착용한 김희정이 매장에서 나오자 현지인 남성이 힐끔 바라보는 장면도 사진에 담겨 눈길을 끌었다.

1992년생 김희정은 1999년 'MBC 베스트극장 '소영이 즈그 엄마'로 데뷔했다. 이후 2000년에 방송된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의 조카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영화 '라방' '가문의 영광: 리턴즈'에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자신이 2017년까지 댄서로 활동했던 팀 퍼플로우의 당시 수장 허니제이와 만나 변함 없는 우정을 드러냈다.
사진=김희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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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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