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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하늘이 대저택으로 이사갔다.

2일 하늘은 자신의 계정에 "저는 12시간의 이사를 끝냈어요.......✨ 지금 자고 일어났는데 어제 무슨 몽둥이찜질한마냥ㅋㅋㅋ 온몸이 너덜너덜.....🥲 첫 내집마련🏡 진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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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하늘은 남편, 신생아 아들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간 모습. 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는 어퍼하우스 남산으로 알려졌다. 어퍼하우스 남산은 이태원에 위치한 고급빌라로 분양가만 100억원에 달한다.

총 19세대가 프라이빗하게 주거 가능하며 동별로 높이가 달리 설계해 조망권, 일조량 침해가 없다. 소월로길이 인접해 있고 남산 둘레길로 사계절 내내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 일반 세대는 4대의 주차공간과 펜트하우스는 10대의 주차공간으로 넉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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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회의실, 브런치모임, 쿠킹클래스 등 공용주방공간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펫케어, 세탁물보관, 가드닝서비스, 플라워 스타일링서비스, 데일리케어, 마사지, 스파, 홈트레이닝 등 단지 내에서 받을 수 있으며 발렛서비스, 자동차세차, 기본점검 서비스 등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과거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하늘은 현재 쇼핑몰 모델 겸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22년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결혼 1년 만에 첫째 아들을 임신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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