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근황을 전했다.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오승은은 경북 경산에서 부모, 자녀들과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오승은은 "보시다싶이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며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털털함 그 자체, 인간미 있게 살고 있다.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고, 자연인처럼 살고 있다"고 얘기했다. 오승은은 "근데 그게 문제인데 저를 기억하는 분들은, 팬들은 교복 입은 풋풋한 모습을 기억하시는데 그런 모습을 상상하는데 지금의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고 털어놨다.
45세인 그는 "영양제 먹는 것도 하나 없고, 화장품도 스킨, 로션이 끝이다. 아이크림에 영양크림까지 바르는 건 너무 귀찮다"고 말했다.
경산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후 아이들도 돌보면서 점차 관리와 거리가 멀어졌다고. 오승은 "자고 일어나서 거울 볼 때 베개 자국이 쉽사리 안 가신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걸 짜면 몇 날 며칠 흉터가 남고, 착색이 되더라. 거울을 보면 '오늘은 기미 하나 더 늘어났네'. 자신감이 떨어질 정도로 탄력이 많이 떨어지고 주름도 많이 생겼다. 배우 생활을 그만둬야 되나 생각할 정도로 고민하고 있다. 그나마 지금의 젊음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노화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다.
한편, 오승은은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한 이후 '두사부일체', '논스톱4'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3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서 오승은은 경북 경산에서 부모, 자녀들과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오승은은 "보시다싶이 전원생활을 만끽하고 있다"며 전원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그냥 털털함 그 자체, 인간미 있게 살고 있다.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고, 자연인처럼 살고 있다"고 얘기했다. 오승은은 "근데 그게 문제인데 저를 기억하는 분들은, 팬들은 교복 입은 풋풋한 모습을 기억하시는데 그런 모습을 상상하는데 지금의 모습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고 털어놨다.
45세인 그는 "영양제 먹는 것도 하나 없고, 화장품도 스킨, 로션이 끝이다. 아이크림에 영양크림까지 바르는 건 너무 귀찮다"고 말했다.
경산에서 전원생활을 시작한 후 아이들도 돌보면서 점차 관리와 거리가 멀어졌다고. 오승은 "자고 일어나서 거울 볼 때 베개 자국이 쉽사리 안 가신다. 여드름이나 뾰루지 같은 걸 짜면 몇 날 며칠 흉터가 남고, 착색이 되더라. 거울을 보면 '오늘은 기미 하나 더 늘어났네'. 자신감이 떨어질 정도로 탄력이 많이 떨어지고 주름도 많이 생겼다. 배우 생활을 그만둬야 되나 생각할 정도로 고민하고 있다. 그나마 지금의 젊음이라도 지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노화에 대한 고민을 얘기했다.
한편, 오승은은 2000년 SBS 시트콤 '골뱅이'로 데뷔한 이후 '두사부일체', '논스톱4'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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