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명문대생 부모 됐네…'장녀' 재시, 미국 '패션계 MIT' 입학
이동국, 명문대생 부모 됐네…'장녀' 재시, 미국 '패션계 MIT' 입학
이동국, 명문대생 부모 됐네…'장녀' 재시, 미국 '패션계 MIT' 입학
이동국, 명문대생 부모 됐네…'장녀' 재시, 미국 '패션계 MIT' 입학
이동국, 명문대생 부모 됐네…'장녀' 재시, 미국 '패션계 MIT' 입학
사진=이동국 아내 인스타그램
사진=이동국 아내 인스타그램
이동국 딸 재시가 대학에 입학했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평생 잊지 못할 대박패밀리의 역사적인 날이기도 하죠"라며 "아직도 재시가 대학생이 되었다는게 믿기지는 않지만 요즘은 책임감을 갖고 대학 생활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좀 놀랍기도 하고 대견스럽네요"라고 글을 올렸다. 또한 "이동국 딸 이재시가 아닌 자신의 노력과 재능으로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 내겠다는 큰 꿈을 꾸고 있는 재시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2대학생 #대학입학식"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사진 속 이재시의 입학식에는 온가족이 출동한 모습. 이재시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입학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딸의 입학식을 바라보는 이동국의 뒷모습도 보인다.

이동국 딸 이재시는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패션학교에 입학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는 뉴욕 맨해튼 공립예술대학로, 패션스쿨계의 MIT라고 불린다. 이 학교 출신으로는 마이클 코어스, 니키 힐튼, 캘빈 클라인 등이 있다.

앞서 이동국 아내이자 이재시 엄마 이수진은 딸의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 합격 소식을 전하며 "재시는 4학년때부터 홈스쿨링을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주변에서 그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처음으로 시도했던 것이기에 두렵기도했고 과연 이게 맞는것일까 고민하며 밤잠을 설쳤던 날들도 수없이 많았다. 오로지 대학을 위한 삶인 공교육 시스템에서 아이들이 겪어야할 과중한 과제 부담, 시험 경쟁, 학업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경험들을 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렇게 다른 친구들과 다른 생활 패턴으로 살아가면서도 이렇게 자신이 하고 싶었던 분야를 찾아 선택과 집중을 하고 세계 최고의 패션 대학에 당당히 합격을 했다는것이 감격스럽지 않을 수가 없다"며 뿌듯해했다.

이동국은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200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2007년생 쌍둥이 딸 이재시-이재아, 2013년생 쌍둥이 딸 이설아-이수아, 2014년생 아들 이시안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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