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절친' 주민경, 10년간 공채 성우 도전('손해보기싫어서')
'신민아 절친' 주민경, 10년간 공채 성우 도전('손해보기싫어서')
배우 주민경이 ‘손해 보기 싫어서’에서 착붙 캐릭터 소화력을 예고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연출 김정식, 극본 김혜영, 기획 CJ ENM STUDIOS, 제작 본팩토리)에 주민경은 공채 성우 지망생이자 손해영(신민아 분)의 오랜 친구 ‘차희성’ 역으로 분해 빈틈없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차희성은 10년간 공채 성우의 꿈을 꾸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성실한 인물이다. 그는 냉철한 이성으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따뜻하게 주변을 보듬으며 절친 손해영과 남자연(한지현 분)의 든든한 조언자이자 지원군으로 활약, 특유의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과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주민경은 그간 드라마 JTBC ‘그린 마더스 클럽’, SBS ‘지리산’, MBC ‘봄밤’, M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에 출연하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모든 작품에서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특히 주민경은 전작 드라마 JTBC ‘힙하게’에서 통통 튀는 매력의 배옥희로 완벽하게 분해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렇듯 매 작품마다 다양한 역할을 본인만의 색깔로 완성하는 주민경이 이번 ‘손해 보기 싫어서’ 차희성을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소화할지, 남다른 존재감을 어떻게 드러낼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주민경을 비롯해 신민아, 김영대, 이상이, 한지현이 출연하는 tvN ‘손해 보기 싫어서’는 오는 26일(월) 오후 8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