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유튜브라지만 신동엽이 또 선을 넘은 발언을 이어갔다. 본인의 아들에 대한 이야기다.
7년 전에도 신동엽은 ‘용감한 기자들3’에서 아들에 대해 "예를 들어 밖에 나갈 때 아들에게 ‘아빠 나가니까 볼에 뽀뽀해 달라’고 하면 아들은 얼굴에 혀를 날름 내밀어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밝히 바 있다.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또 다시 아들의 혀놀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올라온 영상 속 신동엽은 "어느 날은 (아들에게) 뽀뽀해달라고 했더니 뽀뽀하면서 혀를 집어 넣는 거다. 그때 아마 '이렇게 하면 아빠가 뽀뽀하는 걸 싫어하는구나'라고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들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 꼴찌다', '성인이 돼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계속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아들은 중2다. 7년전엔 미취학 아동이었지만 이젠 달라졌다. 아무리 쿨한 시대가 됐다지만, 아무리 본인 자식 이야기라지만 자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19금 발언이다. 아들을 변태 취급하는듯한 아버지의 언행은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7년 전에도 신동엽은 ‘용감한 기자들3’에서 아들에 대해 "예를 들어 밖에 나갈 때 아들에게 ‘아빠 나가니까 볼에 뽀뽀해 달라’고 하면 아들은 얼굴에 혀를 날름 내밀어 나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밝히 바 있다. 7년이 지난 지금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또 다시 아들의 혀놀림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올라온 영상 속 신동엽은 "어느 날은 (아들에게) 뽀뽀해달라고 했더니 뽀뽀하면서 혀를 집어 넣는 거다. 그때 아마 '이렇게 하면 아빠가 뽀뽀하는 걸 싫어하는구나'라고 알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들에게 계속 이야기한다. '우리나라가 콘돔 사용률 꼴찌다', '성인이 돼서 콘돔을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계속 했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아들은 중2다. 7년전엔 미취학 아동이었지만 이젠 달라졌다. 아무리 쿨한 시대가 됐다지만, 아무리 본인 자식 이야기라지만 자녀는 조금도 생각하지 않은 19금 발언이다. 아들을 변태 취급하는듯한 아버지의 언행은 일부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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