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킹룸에서 만난 이들은 팀워크를 의미하는 '찰보리 김밥'과 각자의 재능과 개성 표현을 의미하는 '열무 비빔국수'를 만들며 K-POP 대선배님인 이특의SM 합격기, 인기를 얻는 비법 등 다양한 조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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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서운한 감정이, 외로운 감정이 들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것은 어쩔 수 없이 자리에서 받아들여야 하는 숙명이다. 내가 팀을 위해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나한테 돌아오는 건 뭘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건 그렇게 고생하고 노력한 사람들은 어디로든 보상을 받는다는 거다"라고 젠블루의 언니 라인 씬과 아연에게 조언했다.
세 사람은 이야기를 나누며 요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씬은 요리가 진행될수록 자신 없어 하는 반전 매력까지 선보였다. 김밥을 말지 못해 "제 김밥을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며 엉뚱하고 귀여운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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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객원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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