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CO㈜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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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성웅이 시원한 코미디 액션 '필사의 추격'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필사의 추격'은 상극 중에 상극인 사기꾼과 분노조절장애 형사, 그리고 조직 보스가 각자 다른 이유로 제주에 모이며 펼쳐지는 대환장 추격전을 그린 영화. 박성욱은 극 중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사기꾼이자 변장의 귀재 ‘김인해’로 분해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얼굴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에서 이중구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장르불문, 한계 없는 연기를 꾸준히 선보여 2019년에는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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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박성웅은 '필사의 추격'에서 1인 7역 연기를 선보인다. 그가 연기한 ‘김인해’는 상황에 따라 할아버지, 해녀, 교포 사업가, 보석상 등으로 변하는 변장의 귀재로 수상하면서도 스윗하고 스마트한 매력을 장착,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특히 디테일한 특수 분장에 도전한 박성웅은 “할아버지로 변장할 때는 분장만 5시간 했다”고 밝히며 분량은 짧아도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남다른 노력의 과정이 있었음을 전하기도. 박성웅은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한 작품에서 제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다. 유쾌하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오락 영화 '필사의 추격'의 매력에 푹 빠지는 2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필사의 추격'은 8월 21일 극장 개봉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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