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에는 송도에 있는 현영의 집이 공개됐다. 현영의 집은 통창으로 햇빛이 가득 들어오는 화이트 톤의 거실과 넓은 아일랜드 식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도에는 아이들의 미니 서재 공간이 존재했고, 현영은 "여기가 진짜 홍콩 시티뷰"라고 소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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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딸과 파리올림픽 수영 경기를 직관하고 왔다는 현영은 "운동하니까 애들 멘탈이 강하고 사춘기도 없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연아 선수 어머니처럼 컨디션 조절, 식단 등 모든 걸 관리한다"며 "성적이 잘 나오면 기쁘지만, 못 나왔을 때가 더 좋다. 그때 위로를 해주면서 관계가 더 돈독해진다"고 덧붙였다.
현영은 자녀들을 인천 국제학교로 보냈는데, 이곳은 수도권 최초로 외국 거주 조건이 없고 국제적인 교육 커리귤럼을 제공한다. 학비는 1년에 약 4000만 원이다. 유치원에서 고등학교까지 모두 수료할 경우 수업료는 약 6억 원으로 알려졌다.
![[종합] 현영, 학비만 6억 이유 있었다…"시댁 온 집안이 서울대, 딸은 대표 수영선수" ('4인용식탁')](https://img.hankyung.com/photo/202408/BF.37598151.1.jpg)
라디오DJ 하차 후에는 시간이 많아서 맨날 만나서 놀았다. 유쾌하고 고민없는 데이트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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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제사를 파티식으로 꾸몄다는 현영은 "답례품, 웰컴 드링크, 식사와 술 안주 세팅 등을 준비해서 열심히 제사를 지냈다. 형님이 너무 싫어했다. 피곤하니까. 3년 하니까 너무 힘들었다. 형님 마음을 알겠더라"고 후회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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