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230억 건물주 다운 여유 법인 제주도 집 알아보는 중핑계고

소녀시대 유리가 제주살이 근황을 전했다.

3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체력 관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동현, 소녀시대 유리, 덱스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덱스는 유리에게 "요즘 제주살이 하시잖아요"라고 물었고, 유리는 "또 갈거예요"라고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제주도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느냐"고 물었고, 유리는 "진짜 요가하고,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바다에 둥실둥실 햇빛도 보고 뛴다. 카메라 없이 촬영도 안 하고"라고 말했다.

덱스는 유리의 개인 계정에서 제주 사진을 봤다며 "약간 태닝도 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유리는 "햇빛 개인 계정을 통해 근황이 자주 올라오는 걸 봤다는 덱스는 "약간 태닝도 되신 거 같다"고 말했고, 유리는 "햇빛 때문에 저절로 까매진다. 태닝을 공짜로 한다"고 말했다.

김동현이 "얼마나 살 거냐"고 묻자 유리는 "일단 지금 기분은 한 3주? 그다음에 다다음 달에 한 번 생각해 보려고 한다. 집도 알아보고, 어디가 나랑 좀 잘 맞나 동네도 알아보고 싶다"고 답했다.

그런 가운데 덱스가 "개인?"이라고 묻자 유리는 "그럼 법인?"이라고 되물었다. 덱스는 당황해하며 "그게 아니고, 보통은 렌트를 하잖아요"라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아 권유리가 토크가 좋아. 나는 개인을 법인으로 받을지 몰랐다"고 웃었다. 이에 덱스는 "제주도가 그 정도로 마음에 들었구나"라며 신기해했다.

유재석은 "유리는 진짜 혼자서 잘 떠난다. 갑자기 호주도 2주 동안 떠나고"라고 언급했고, 유리는 "그냥 본다이 비치에 비키니 핫하게 입고 누워있고 싶었다. 서핑도 해보고"라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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