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홍현희는 야장(?)을 가자는 신기루의 주도 아래 야구장에 방문한다. 두 손 가득히 양껏 장을 봐온 이들은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야구를 볼 수 있는 야구장 내의 바비큐존으로 이동하는데. 신기루는 사전에 준비해 온 대형 고기 불판을 꺼내며 솔선수범해서 자리를 세팅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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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현희, 신기루, 샵뚱의 조합에 같은 인천 출신이자 ‘야구 찐팬’ 홍윤화가 전격 합류한다. 곧이어, 조리 준비를 마친 신기루는 소고기, 돼지고기를 부위별로 쉬지 않고 굽는 것은 물론 불판에 토스트까지 조리하는 등 상상초월의 엄청난 양의 요리로 끝없는 ‘루마카세’를 펼쳐 감탄을 자아낸다.
여기에 홍윤화 또한 불 없이 물만 넣고 끓이는 라면, 양푼에 직접 무친 홍어 무침 등 한계가 없는 기상천외한 야구장 먹부림 현장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신기루와 홍윤화는 쉼 없이 먹는 와중에도 ‘랜더스’ 찐팬답게 응원가를 열창, 치어리더의 안무에 맞춰 춤까지 추는 등 진정한 야구팬의 면모를 뽐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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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오늘)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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