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정훈, 한가인./사진=텐아시아DB
연정훈, 한가인./사진=텐아시아DB
연정훈이 한가인과 함께한 행사장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에서는 강원도 철원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연정훈은 최근 한가인과 서울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서 열린 한 주얼리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던 비화를 공개했다. 문세윤과 딘딘은 "포털 사이트 찢었던데?"라며 "명품을 차서 그런 거냐, 아니면 형수님과 있어서 그랬던 거냐"고 물었고, 연정훈은 "명품 찬 형수가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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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 다정하게 손을 잡았던 두 사람. 이에 주변에서는 ‘어우’ 라는 환호와 부러움 섞인 반응이 나왔고, 연정훈은 "기분이 묘했다"며 "20년을 넘게 살았는데 주변에서 호응을 그렇게 해주시니까 옛날 기분 나더라"고 회상했다.

이에 유선호가 "아직도 설레냐"고 질문했지만, 연정훈은 같은 유부남인 문세윤에게 질문을 떠넘겨 웃음을 안겼다.

한편, 행사장에서 두 사람은 화이트 의상에 골드 명품 주얼리로 화려함을 뽐냈다. 한가인은 귀걸이부터 목걸이, 반지, 팔찌까지 모두 F사 제품을 착용했다.

18k 핑크 골드&다이아몬드의 귀걸이는 1423만원이고 골드&다이아몬드 반지는 1251만원이다. 양 손목에는 각각 3355만원 5460만원 짜리 팔찌를 착용했다. 연정훈 역시 같은 브랜드 제품의 목걸이와 팔찌를 착용해 커플 아이템을 뽐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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