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는 결혼식에서 한껏 ‘꽃단장’을 한 임라라♥손민수의 모습이 공개됐다. 하지만 이어진 장면에서는 커플 잠옷을 입고 부스스한 모습의 두 사람이 신혼집에서 나타났다. 심지어 손민수는 잠옷 위로 볼록 나온 뱃살을 숨기지 못해 충격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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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손민수는 임라라와 이동하며 “요즘은 운동이 삶의 유일한 행복”이라고 말했다. 임라라가 “그렇게 말하면 와이프가 섭섭하지...”라는 반응을 보이자, 손민수는 바로 “아니지. 너는 영원한 행복~”이라고 답해 또다시 ‘사랑꾼 인증’에 성공했다.
또 다른 장면에서는 임라라를 ‘승냥이 눈빛’으로 지켜보던 손민수가 박력 넘치게 ‘기습 키스’를 감행해 심쿵한 순간을 연출했다. 폭소하던 임라라가 “지금 몇 시야?”라고 묻자 손민수는 “지금? 임라라 섹시~”라고 ‘개그 커플’다운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선공개 영상의 마지막에는 왜인지 말을 잇지 못하며 “라라는...제 사랑하는 와이프입니다”라고 울먹이는 손민수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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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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