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년 만에 라디오 진행을 하차한다는 최화정에게 가수 성시경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게스트로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오는 31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27년 진행한 '최파타'를 떠나는 최화정에게 성시경은 "나는 (라디오) 다 합쳐 7년을 했다. 27년이면 부부를 잃어버리는 마음이 아닐까"라며 함께 아쉬워했다. 최화정은 "MBC 안내데스크, 미화원분들도 드시라고 내일 닭꼬치 차를 불렀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성시경은 "언제 관두던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은 말도 안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기억될 거다. 팬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지난 17일 최화정은 '최파타'에서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개인 유튜브 채널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최파타' DJ를 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30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게스트로 가수 성시경이 출연했다.
오는 31일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27년 진행한 '최파타'를 떠나는 최화정에게 성시경은 "나는 (라디오) 다 합쳐 7년을 했다. 27년이면 부부를 잃어버리는 마음이 아닐까"라며 함께 아쉬워했다. 최화정은 "MBC 안내데스크, 미화원분들도 드시라고 내일 닭꼬치 차를 불렀다"면서 훈훈함을 더했다. 성시경은 "언제 관두던 지금까지 함께 한 시간은 말도 안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기억될 거다. 팬으로서 너무 감사하다"며 애틋한 마음을 나타냈다.
지난 17일 최화정은 '최파타'에서 "27년간 진행한 '최파타'를 이번 달 말까지 하기로 결정했다. 알지 못하는 때가 있는 것 같다. 어떤 분들은 '개인 유튜브 채널 때문에 그러냐'고 하는데 전혀 그런 건 아니다. 늘 '최파타' DJ를 하면서 잘 마무리하고 싶었는데 지금이 잘 마무리할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