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잔뜩 뻗친 머리로 등장한 최다니엘은 어딘가 엉성한 모닝 루틴으로 참견인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통 채로 물을 마시는가 하면 연신 아재(?) 같은 감탄사를 내뱉는 등 최다니엘의 ‘찐 일상’에 스튜디오는 술렁거리기 시작한다. 그의 매니저 역시 스마트한 캐릭터를 주로 맡은 최다니엘의 일상을 본 시청자들이 괴리감을 느끼진 않을까 불안해했다는데. 매니저를 공포에 떨게 한 최다니엘의 진짜 모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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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끝마친 최다니엘은 13년 만에 열리는 국내 팬미팅을 앞두고 샵으로 이동한다. 그는 샵 도착하자마자 스태프들에게 아재미 가득한 인사로 등장부터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메이크업을 받는 내내 스태프들과 수다를 이어가던 최다니엘은 신조어와 릴스는 물론 MZ 유행어들에 무지하지만 해맑은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급기야 그를 담당하는 스태프들은 최다니엘이 너무 웃겨서 메이크업을 포기할(?) 지경까지 이르는데. 모두를 주저앉게 만든 최다니엘의 행동은 무엇이었을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특히 샵 방문 후 확연히 달라진 최다니엘의 극과 극 모습이 빅웃음을 안길 예정이라고. 아침부터 이리 치이고 저리 치였던 ‘최저씨’는 온데간데없는 ‘환골탈태’한 최다니엘의 모습은 어떠할지, 그 베일이 벗어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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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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