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웨이크원
사진 제공 = 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예능 콘텐츠서도 활약하고 있다.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로 컴백한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MBC M '주간 아이돌'에서 랜덤 플레이 댄스에 도전한 데 이어 개인기 열전을 펼치며 예능감을 뽐냈다.

제로베이스원이 컴백을 기념해 선보인 웹 예능 '태양의 운동부'는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로베이스원이 직접 다양한 운동에 도전, 전 세계 제로즈(팬덤명)와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다양한 운동 꿀팁을 전했다.

이외에도 멤버 성한빈과 한유진이 각각 Mnet '엠카운트다운'과 SBS '인기가요'의 메인 MC로서 매주 생방송을 차분히 이끌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컴백 첫 주 국내 유력 음악방송 MC 자리를 모두 꿰차며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다. 이들은 최근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녹화도 마친 가운데, 청량 에너제틱 바이브를 보여줄 예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로 발매 하루 만에 약 100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들은 데뷔 앨범을 시작으로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에 올린 최초의 K-POP 그룹이 됐다.

새 앨범은 전 세계 23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일본 내 인기도 거세다. 제로베이스원은 'You had me at HELLO'로 오리콘 주간 앨범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1위를 모두 석권했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쥔 제로베이스원은 30일까지 음악방송 4관왕에 올랐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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