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4세대 여자 아이돌 트렌드지수 부문에서 르세라핌을 큰 폭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뉴진스를 둘러싸고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간의 갈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중적 관심도가 높아진데다가 컴백까지 하면서 시너지 효과가 커진 모양새다.

랭키파이는 자체적인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으로 4월 5주차 기준 4세대 여자 아이돌 그룹 트렌드지수를 도출했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1위인 뉴진스는 173,998포인트로 전주보다 164,047포인트 상승했다.

2위 르세라핌은 59,339포인트로 전주보다 19,689포인트 상승했다.

3위 아이브는 16,583포인트로 전주보다 4,135포인트 상승했다.

이어 4위는 에스파, 5위 키스오브라이프, 6위 피프티피프티, 7위 엔믹스, 8위 여자아이들, 9위 유니스, 10위 프로미스나인 순이다.

한편, 1위 뉴진스는 연령별로도 선호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를 살펴보면 뉴진스가 10대 14%, 20대 28%, 30대 26%, 40대 21%, 50대 11%로 집계됐다.

추가적으로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뉴진스는 남성 48%, 여성 52%, 2위 르세라핌은 남성 47%, 여성 53%, 3위 아이브는 남성 42%, 여성 58%를 확인할 수 있다.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