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연습생 기간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해가 가장 오래 연습한 멤버가 누구인지 묻자 멤버들은 “로라, 루카, 아사가 6년 정도 했다”고 답해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뒤이어 “라미, 아현도 5년(간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말하자 진행자 김태균과 한해는 입을 모아 “요즘 시대에 이 정도 연습 기간을 거치는 건 진짜 드문 일이다”, “그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는 것”이라며 감탄했다. 이어서 김태균이 “그렇다면 다들 몇 살 때부터 시작을 한 건가”라고 묻자 로라는 “11살 때부터 회사에 들어가 연습을 했다”고 답해 다시금 진행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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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라이브 실력으로도 큰 칭찬을 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 이에 대해 기억에 남는 팬들의 댓글이 있는지 묻자, 로라는 “‘비주얼이면 비주얼, 보컬이면 보컬, 무대면 무대, 댄스면 댄스’ 이렇게 다 잘한다고 칭찬해주셨던 댓글이 너무 기억에 남았다”고 답했다. 파리타 또한 “‘기다린 만큼 기대 이상이었다’, ‘너무 좋다’, ‘너무 잘한다’”와 같은 댓글이 인상 깊었다고 털어놓았다.
뒤이어 곧바로 베이비몬스터는 스튜디오에서 ‘쉬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그 반응 또한 열렬했다. 무대를 감상한 방청객들에게서 ‘베몬 때문에 내 마음 속이 불타고 있다’, ‘귀가 확 트이는 목소리에 라이브 실력. 오랜만에 이름 외우는 신인 가수가 나타났다 싶네요’, ‘동생이랑 같이 방송국 왔는데, 동생의 이런 찐웃음 오랜만에 본다. 입이 귀에 걸렸다”와 같이 뜨거운 반응을 담은 문자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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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사는 소감을 들려 달라”는 한 방청객의 문자에 한해가 “이건 멤버들 중에 자기가 제일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좀 대답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하자 로라는 말이 떨어지자마자 “선착순 한명? 저요. 저요. 저요”라며 발랄한 대답을 보였다. 이어서 로라는 “요즘 다들 너무 예쁘고, 매일 저희 혼자 ‘언니 왜 이렇게 예뻐’ 이러면서 지낸다. 그래서 아주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답변을 이어갔다. “거울을 (아침에) 일어나서 봤을 때부터 행복함이 몰려오나”라는 한해의 질문에는 “거울을 보면 ‘오늘 하루 좀 다르네. 좀 예쁘네’ (하는 순간이 있다)”라고 답해 다시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아현이 데뷔 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불렀던 찰리 푸스의 ‘Dangerously’ 커버가 지금까지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금만 들려주실 수 있나”라는 김태균의 즉석 부탁에 아현은 ‘Dangerously’를 앉은 자리에서 완벽히 소화해내 큰 박수를 받았다. 김태균은 “노래도 이렇게 잘하고, 랩도 잘한다”며 치켜세웠고, 한해 또한 “미치겠다. 진짜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하고 다 잘한다”며 끊임없는 감탄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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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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