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지영은 지난달 9일 “어떻게 입장을 전해 드리면 좋을까 고민하다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오는 4월 따뜻한 봄을 닮은 사람과 결혼한다. (결혼을) 축하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고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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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거취와 관련해서는 “여태까지 그래왔듯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백 마디 말을 대신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영은 2011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고, 그해 JTBC JTBC 1기 아나운서로 특채 입사했다. 2022년부터 JTBC 메인뉴스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로 활약하다 지난달 10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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