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두 사람은 임현식의 1000평 한옥집에서 만났다. 임현식은 45년생으로 올해 80세, 이옥자 여사는 46년생으로 79세였다. 이에 이옥진 여사는 "오빠라고 부르면 되겠다"며 오빠라는 호칭을 해 임현식을 설레게 했다. 임현식은 "79세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많이 봐야 67세 개띠 정도로 보였다"라며 칭찬했다. 반면 이옥진은 여사는 임현식의 외모에 대해 “특별하게 예쁜 건 아냐”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종합] "동거 하자" 임현식, 토니母와 1000평 대저택서 소개팅…첫 만남에 손 잡았다 ('미우새')](https://img.hankyung.com/photo/202404/BF.3628981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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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식 딸과의 전화 통화도 이뤄졌다. 임현식 딸은 “내가 아빠와 살고 있어서 보니까 아빠가 조신하게 잘 살고 계신다. 저희랑 사위들이랑 친구처럼 잘 지내시고 다정한 분”고 어필했다.
임현식은 통화를 끊은 뒤 “딸이 친구처럼 친하게 재미있게 지내라고만 하고 동거 하라는 말은 안 한다”고 불만을 드러냈고, 이옥진 여사는 “남자들은 저렇게 음흉하다”고 팩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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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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