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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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 박유림과 김은호가 여성 듀오 다비치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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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B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유림과 김은호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는 지난달 26일 발매되어 담담히 건네는 노랫말로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있다. 발매 후 멜론 TOP100 차트, HOT 차트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차트인하고 있다. 설렘을 자극하는 무드의 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봄과 어울리는 경쾌한 리듬의 곡에 환한 웃음으로 서로를 맞이하는 연인을 연기한 뮤직비디오 속 박유림과 김은호, 두 사람 사이 맑은 사랑의 에너지가 느껴져 보는 이들에게 풋풋함을 전한다. 두 사람은 행복한 한때를 보내는 연인으로 분해, 조용한 바다 마을에서 단둘이 보내는 일상의 행복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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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자전거를 타고, 사랑을 속삭이고, 바닷가를 거니는 평범한 서로의 하루를 공유하며 위로의 감성을 배가시킨 두 사람의 모습에 '나에게 와요 기대어 앉아요 늘 내가 있을게요 그대 곁에'라는 노랫말이 더해져 따뜻한 응원과 함께 가슴 몽글한 감동을 선사한다.

박유림은 수어를 쓰는 연극배우 이유나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를 비롯해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에서 민희 역으로 분해 호연을 펼쳤으며 안톤 체호프의 대표작인 연극 '벚꽃동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유림과 호흡을 맞춘 김은호는 다수의 광고 모델로 활동해온 BH엔터테인먼트의 신인배우이자 다비치의 뮤직비디오 출연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후 배우로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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